이론 · 설명
어제 II-V-I의 개념을 봤죠. 오늘은 실제로 Dm7(5현) → G7(6현) → Cmaj7(5현) 을 같은 프렛 구역(3~7프렛)에서 손 이동 최소로 잇습니다. 두 가지에 집중해요.
① 근음 줄 교차. Dm7은 5번 줄, G7은 6번 줄, Cmaj7은 다시 5번 줄에 근음. 이렇게 6·5현 코드를 번갈아 고르면 손이 넥을 안 뛰어다녀요.
② 가이드톤은 반음씩. 어제 3번 줄에서 7도→3도→7도가 5→4→4로 거의 안 움직인 걸 봤죠. 오늘은 또 다른 가이드톤 라인을 봐요. 2번 줄에서 Dm7의 3도(F) → G7의 7도(F) → Cmaj7의 3도(E): 6→6→5프렛. F는 그대로 있다가 E로 반음만 내려가요. 두 가이드톤 라인(3번 줄·2번 줄)이 동시에 거의 제자리에서 미끄러지는 게 보이스 리딩의 실체예요. 신기하지 않아요? 코드는 세 개나 바뀌는데, 정작 위에서 노래하는 음들은 거의 붙어 있는 거예요. 이 감각만 손에 익히면 어떤 진행이든 매끄러워져요.
눈으로 보기
가운데 코드 G7(V, 6현 근음) — II와 I을 잇는 다리예요. 초록이 가이드톤(3도·7도).
예제 1 — 두 번째 가이드톤 라인(2번 줄). Dm7 3도(F) → G7 7도(F) → Cmaj7 3도(E). 2번 줄 6→6→5. F는 그대로, 마지막에 E로 반음만.
▶ BPM 66. 2번 줄 6→6→5. 공통음 F가 Dm7·G7에 그대로 남았다가, I에서 E로 반음. "거의 안 움직인다"를 다시 한번. 4번 반복.
예제 2 — 근음 + 가이드톤 컴핑. 각 코드에서 근음 → 가이드톤을 짚어요. 근음은 5·6·5로 오가도 가이드톤(3번 줄)은 5→4→4로 거의 제자리임을 손으로 느끼세요.
▶ BPM 74. 근음(5·6·5)과 3번 줄 가이드톤(5·4·4)을 번갈아. 가이드톤이 거의 안 움직이는 걸 확인하며 4번 반복. 익으면 코드 전체 스트로크로.
오늘의 연습
0~10분 · 워밍업 Dm7 → G7 → Cmaj7을 한 구역에서 순서대로. 근음 줄이 5·6·5인 걸 매번 소리 내어 확인.
10~20분 · 두뇌 훈련 (오늘의 타겟 = 두 가이드톤 라인) 예제 1(2번 줄 6→6→5)과 어제의 3번 줄(5→4→4)을 둘 다 짚어봐요. 두 라인이 동시에 거의 제자리에서 미끄러지는 걸 눈으로 확인.
20~40분 · 실전 반주 (예제 2 컴핑 / 70~80 BPM) 예제 2를 BPM 74에서 4번 반복. 근음은 오가도 가이드톤은 붙어 있음을 손으로. 익으면 세 코드 전체를 부드럽게 이어 컴핑. 손이 한 구역을 벗어나면 실패.
40~50분 · 녹음/셀프 피드백 (권장) II-V-I 30초 녹음. 체크: 전환 시 손 점프가 최소인지, 가이드톤이 매끄럽게 이어지는지.
오늘의 완료 기준: Dm7-G7-Cmaj7을 프렛 3~7 한 구역에서 손 점프 없이 잇고, 두 가이드톤 라인을 짚을 수 있다.
- 근음만 쫓기. 근음은 오히려 많이 움직여요(5·6·5). 손을 묶어주는 건 가이드톤이에요. 3번 줄·2번 줄의 거의 안 움직이는 음에 시선을 두세요.
- 손 구역 이탈. Dm7이 프렛 5, G7이 3이라 살짝 내려가지만 그게 전부. 넥을 크게 뛰면 근음 줄 선택이 틀린 거예요.
- 전환에서 소리 끊김. 한 손가락씩 최소로 옮기면 소리가 덜 끊겨요. 손 전체를 떼지 마세요.
- 6번 줄 뮤트(5현 코드). Dm7·Cmaj7에서 6번 줄 꼭 죽이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