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론 · 설명
어제 공통음을 남기는 매끄러운 전환을 익혔어요. 오늘은 코드에서 가장 높은 음, 탑노트를 찾아요. 탑노트는 코드 위에 얹힌 목소리예요 — 귀가 가장 먼저 듣고, 가장 오래 기억하는 음이죠. 코드는 배경이 되고, 탑노트가 노래를 이끌어요.
두 코드의 탑노트 자리는 정해져 있어요. Dm9의 탑노트는 1번 줄 5프렛(A, 5도), G13의 탑노트는 1번 줄 7프렛(B, 3도)이에요. 같은 1번 줄에서 5프렛과 7프렛, 딱 두 칸 차이로 두 코드의 목소리가 바뀌어요. 아직 움직이진 않고, 탑노트가 어디 있는지부터 손에 각인해요.
오늘은 코드를 잡고 그 위 탑노트만 콕 짚어 소리 내는 연습이에요. BPM 70으로, 코드를 깐 뒤 1번 줄 탑노트를 또렷이 울려요. 탑노트를 정확히 짚을 수 있으면, 내일 그 음을 멜로디로 움직일 준비가 끝나요. 먼저 Dm9의 탑노트부터 찾아요.
▶ Dm9의 탑노트는 1번 줄 5프렛(A, 5도). 초록 음이 코드 위에 얹힌 목소리예요.
눈으로 보기
이번엔 G13의 탑노트예요. 1번 줄 7프렛(B, 3도), Dm9의 탑노트보다 두 칸 위예요. 3도는 코드의 표정을 정하는 음이라, 탑에 얹으면 밝게 노래해요.
▶ G13의 탑노트는 1번 줄 7프렛(B, 3도). 초록 음이 코드의 밝은 표정을 얹어요.
이제 코드를 깐 뒤 탑노트를 짚어 봐요. 코드는 앞 2박, 탑노트는 뒤 2박이에요. 코드와 탑노트를 한 몸처럼 이어 소리 내는 첫 연결이에요.
▶ BPM 70. 코드를 2박 깔고, 1번 줄 탑노트(초록)를 2박 울려요. 탑노트가 코드 위로 또렷이 떠오르는지 들어요.
오늘의 연습
0~10분 · 워밍업 BPM 65. Dm9와 G13을 잡고 1번 줄 탑노트만 튕겨요. 탑노트가 다른 줄에 묻히지 않고 또렷한지 귀로 확인해요.
10~20분 · 두뇌 훈련 (탑노트 자리 찾기) 소리 없이 두 코드를 잡고, 각 코드의 1번 줄 탑노트가 5프렛·7프렛 어디인지 눈으로 짚어요.
20~40분 · 실전 코드+탑노트 (BPM 70) 아래 네 마디를 끊김 없이 반복해요. 코드보다 탑노트가 한 뼘 더 크게 들리는지만 봐요.
▶ BPM 70. 코드+탑노트를 두 바퀴 돌아요. 탑노트가 매번 또렷이 떠오르는지 놓치지 말아요.
40~50분 · 녹음/셀프 피드백 (권장) 30초 녹음 후 다시 들어요. 코드에 묻히지 않고 탑노트가 목소리처럼 들리는지 확인해요.
오늘의 완료 기준: Dm9와 G13에서 각 코드의 탑노트(1번 줄 5프렛·7프렛)를 정확히 짚고, 코드 위로 또렷이 울려 줄 수 있다.
탑노트를 짚을 때 자주 나오는 실수만 짚어요.
▶ 1번 줄 5프렛이 Dm9의 탑노트(5도), 7프렛이 G13의 탑노트(3도)예요.
- 탑노트가 코드에 묻혀요. 1번 줄을 조금 더 세게, 또렷이 튕겨요. 탑은 목소리라 앞에 나와야 해요.
- 탑노트를 못 찾아요. 코드를 잡은 그 손 그대로 1번 줄만 확인하면 자리가 보여요.
- 코드가 끊겨요. 탑노트를 짚는 동안에도 코드 손가락은 그대로 눌러 두어요.
- 속도부터 올려요. 탑노트가 흐릿하면 BPM 65로 낮춰 소리부터 또렷이 만들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