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론 · 설명
사흘째예요. 오늘은 한 음이 아니라 Dm9 코드 전체에 장식을 얹어요. 코드를 울리기 직전, 가장 낮은 베이스 음 앞에 짧은 앞음을 넣어 코드가 '말하듯' 등장하게 해요.
베이스에서 b7(C) 를 짧게 치고 루트(D) 로 해머온하는 순간, 위에 쌓인 b3·b7·9 가 함께 울려요. 가장 낮은 음이 앞꾸밈음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면, 같은 코드도 표정이 확 살아나요. 앞음은 짧게, 코드는 길게 눌러 여운을 남겨요.
오늘 목표는 이 장식 코드를 BPM 72로 표정 있게 울리는 거예요. 속도가 아니라, 앞음이 베이스로 깔끔히 번지고 코드가 함께 울리면 오늘 몫을 다한 거예요. 먼저 코드 그립과 앞음 자리를 눈에 익혀요.
▶ 5번 줄 3프렛(앞음 b7)→5프렛(루트), 그 위 4·3·2번 줄이 b3·b7·9 — Dm9 그립이에요.
눈으로 보기
이제 장식을 얹은 Dm9 코드예요. 베이스 b7을 짧게 치고 루트로 해머온하면, 그 위 b3·b7·9 가 한 번에 울려요. 가장 낮은 음의 앞꾸밈음 하나가 코드 전체에 표정을 입혀요.
▶ BPM 72. 5번 줄 3프렛(b7) 을 짧게 치고 5프렛(루트)로 해머온 — 그 순간 위 세 음이 함께 울려 Dm9 가 표정 있게 등장해요.
오늘의 연습
0~10분 · 워밍업 BPM 60으로 Dm9 코드를 앞음 없이 또렷이 울려요. 네 음(R·b3·b7·9)이 고르게 나는지 확인해요. 장식을 얹기 전, 코드 소리부터 깨끗이 나는지 귀로 들어요.
10~20분 · 두뇌 훈련 (앞음 느리게) 이제 베이스 b7→루트 해머온을 넣어요. 앞음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, 코드가 바로 이어 울리도록 재빨리 미끄러뜨려요.
20~40분 · 실전 장식 코드 (BPM 72) 아래 두 마디를 반복해요. 1마디는 장식을 얹은 코드, 2마디는 같은 Dm9 를 담백하게 울려 비교해요. 앞음이 있는 코드와 없는 코드의 표정 차이를 느껴봐요.
▶ BPM 72. 1마디 장식 코드 → 2마디 담백한 Dm9. 앞음 하나의 표정 차이를 느껴봐요.
40~50분 · 녹음/셀프 피드백 (권장) 두 코드를 나란히 녹음해 들어요. 앞음 하나로 코드의 표정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해요.
오늘의 완료 기준: BPM 72에서 베이스 앞음(b7→루트)을 넣어 Dm9 코드를 표정 있게 울리고, 담백한 코드와 구분되게 연주할 수 있다.
코드에 장식을 얹을 때 자주 나오는 실수만 짚어요.
▶ 5번 줄 앞음(b7)에서 루트로, 그 위 세 음이 Dm9의 색이에요.
- 앞음만 크게 나요. 앞음은 짧게 스치고, 코드가 주인공이 되도록 함께 울려요.
- 코드가 흩어져요. 해머온 순간 위 세 음의 손가락을 미리 코드 모양으로 잡아 둬요.
- 베이스가 묻혀요. 가장 낮은 줄을 또렷이 울려 앞음이 들리게 해요.
- 속도부터 올려요. BPM 60으로 낮춰 앞음과 코드가 함께 깔끔히 울리는 것부터 완성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