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론 · 설명
어제 D 폼에서 3도가 탑노트(1번 줄)라는 걸 봤죠. 오늘은 그 탑노트 하나만 건드려요. 규칙은 1개월차와 똑같아요 — 3도를 반음 내리면 마이너. 다만 이번엔 그 3도가 가장 높은 음이라, 코드를 바꾸면 맨 위 소리가 딱 바뀌어요.
- G 메이저 — 1번 줄 7프렛(B, 3도)이 탑노트.
- G 마이너 — 1번 줄 6프렛(B♭, b3)이 탑노트.
즉 1번 줄 손가락 하나를 7 ↔ 6프렛으로 옮기면 밝음↔어둠이 전환돼요. 고음역에선 이 변화가 특히 선명하게 들려요. 탑노트가 밝은 3도냐 어두운 b3냐가 곧 코드의 표정이니까요. R·5는 그대로, 오직 맨 위 한 음만. 손가락 하나로 곡의 표정을 밝게도, 어둡게도 만드는 거예요. 지난달 배운 그 3도 스위치가, 이제 맨 위에서 노래하니 훨씬 더 극적으로 들려요. 어렵지 않아요 — 옮기는 건 딱 한 프렛이니까요. 오늘 하나만 챙기면 돼요: "밝게 하고 싶으면 3도, 어둡게 하고 싶으면 b3."
눈으로 보기
G 메이저(D 폼) — 탑노트가 3도(B, 초록).
G 마이너(D 폼) — 탑노트만 반음 내려 b3(B♭, 초록). 1번 줄 7 → 6프렛.
예제 1 — 탑노트 3 → b3 스위치 라인. 1번 줄에서 7프렛(3, B)과 6프렛(b3, B♭)을 나란히. 맨 위 소리가 밝음에서 슬픔으로 딱 바뀌는 걸 귀로.
▶ BPM 72. "루트 → 3도(밝음) → b3(어둠) → 3도." 맨 위 한 음이 코드 표정을 뒤집는 걸 느끼세요. 4번 반복.
예제 2 — 메이저 ↔ 마이너 고음역 컴핑. 1마디 G, 2마디 Gm. 얇은 네 줄을 스트로크하되 움직이는 건 1번 줄 한 손가락(7↔6)뿐.
▶ BPM 80, 4번 반복. 1마디 밝은 G, 2마디 어두운 Gm. 1번 줄 탑노트만 7↔6프렛. 맨 위 소리의 변화를 즐기세요.
오늘의 연습
0~10분 · 워밍업 G ↔ Gm 을 4박마다 번갈아. 1번 줄만 7↔6프렛으로, 나머지 세 줄은 고정. 6·5번 뮤트 유지.
10~20분 · 두뇌 훈련 (오늘의 타겟 = 탑노트 3↔b3) 예제 1로 1번 줄 7·6프렛을 번갈아 짚으며 "삼도 / 단삼도"를 불러요. 눈 감고 탑노트를 밝게(7)·어둡게(6) 바꿀 수 있으면 통과.
20~40분 · 실전 반주 (예제 2 컴핑 / 76~86 BPM) 예제 2를 BPM 80에서 4번 반복(G↔Gm). 익으면 근음을 다른 프렛(예: A=7)으로 옮겨 같은 탑노트 스위치를 응용. 탑노트가 코드 인상을 좌우함을 몸으로.
40~50분 · 녹음/셀프 피드백 (권장) G↔Gm 30초 녹음. 체크: 탑노트(1번 줄)가 또렷이 바뀌는지, 저음 줄이 안 새는지.
오늘의 완료 기준: 1번 줄 7↔6프렛만으로 고음역 G ↔ Gm 을 전환하고, 탑노트가 성격을 가름을 이해한다.
- 손 전체를 바꾸기. 마이너로 갈 때 1번 줄 한 손가락만 반음. 나머지는 붙여 두세요.
- 탑노트가 안 울림. 1번 줄 맨 위 음이 죽으면 코드 표정이 안 들려요. 손끝 세워 1번 줄만 깨끗이.
- 3도를 안쪽에서 찾기. 이 폼에선 3도가 1번 줄(맨 위)이에요. 안쪽 줄이 아니라 탑을 보세요.
- 저음 줄 방심. 4현 근음은 항상 6·5번 뮤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