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론 · 설명
어제 G7을 쉘(R·b7·3)로 다이어트했죠. 오늘은 6현 근음 쉘의 세트를 만들어요. 근음은 6번 줄 고정, 그리고 안쪽 두 줄이 각각 스위치예요:
- 4번 줄 = 7도 스위치. 4프렛(7, Maj7) ↔ 3프렛(b7, 도미넌트/마이너7).
- 3번 줄 = 3도 스위치. 4프렛(3, 메이저) ↔ 3프렛(b3, 마이너).
이 두 줄의 조합으로 세 성격이 다 나와요:
- Gmaj7 쉘 = 4번 줄 4(7) · 3번 줄 4(3)
- G7 쉘 = 4번 줄 3(b7) · 3번 줄 4(3)
- Gm7 쉘 = 4번 줄 3(b7) · 3번 줄 3(b3)
지난 3주간 쓰던 두 스위치(3도·7도)가 쉘에서도 똑같이 살아 있어요. 다만 이제 5도·중복음이 없으니 남은 두 색음만 또렷하게 조작하는 거예요. 복잡해 보이죠? 그런데 외울 건 딱 두 개뿐이에요 — '7도 줄'과 '3도 줄'. 이 두 스위치만 손에 익히면 메이저·도미넌트·마이너를 손가락 하나 까딱으로 오갈 수 있어요. 코드 세 개를 외우는 게 아니라, 스위치 두 개를 배우는 거예요.
눈으로 보기
6현 근음 쉘 세 종류. 초록이 3도·7도, 두 줄만 움직이면 성격이 바뀌어요.
예제 1 — 두 스위치 확인 라인. 4번 줄 7↔b7, 3번 줄 3↔b3. 두 줄에서 색음이 어떻게 바뀌는지 소리로.
▶ BPM 72. 4번 줄(7→b7), 3번 줄(3→b3). 두 색음의 움직임을 손에 익혀요. 4번 반복.
예제 2 — 쉘 세트 순환 컴핑. Gmaj7 → G7 → Gm7. 근음(6번)은 고정, 4번·3번 줄만 바뀌어요.
▶ BPM 78, 4번 반복. Gmaj7 → G7 → Gm7. 근음은 그대로, 두 색음만 안쪽에서 움직여요. 세 성격이 또렷이 구분되는지 귀로.
오늘의 연습
0~10분 · 워밍업 Gmaj7 → G7 → Gm7 쉘을 4박씩 순서대로. 근음(6번) 고정, 5·2·1번 뮤트, 4·3번만 이동.
10~20분 · 두뇌 훈련 (오늘의 타겟 = 두 색음) 예제 1로 4번 줄(7/b7)·3번 줄(3/b3)의 위치를 확인. 눈 감고 "Gm7!" 하면 두 줄 다 3프렛으로 바로.
20~40분 · 실전 반주 (예제 2 순환 / 74~84 BPM) 예제 2를 BPM 78에서 4번 반복. 이어서 근음만 다른 프렛(예: A=5프렛)으로 옮겨 같은 세트를 응용. 얇고 빠른 쉘 컴핑에 익숙해지기.
40~50분 · 녹음/셀프 피드백 (권장) 세 쉘 순환 30초 녹음. 체크: 버린 줄이 안 새는지, 세 성격이 또렷한지, 전환이 빠른지.
오늘의 완료 기준: 6현 근음 쉘로 Gmaj7·G7·Gm7을 근음 고정한 채 4·3번 줄만으로 순환한다.
- 근음을 자꾸 떼기. 6번 줄 근음은 고정이에요. 4·3번만 움직여요.
- 7도와 3도 헷갈리기. 4번 줄이 7도, 3번 줄이 3도. 위쪽(4번)이 세븐, 아래(3번)가 써드.
- 버린 줄 새어 울림. 5·2·1번을 손가락 살로 확실히 덮으세요.
- 쉘을 모양으로 외우기. "근음 + 7도(4번) + 3도(3번)"로. 정체를 알아야 5현 근음(내일)에서도 통해요.